단축키 하나로 맥북을 1초 만에 잠재우는 초간단 꿀팁!

단축키 하나로 맥북을 1초 만에 잠재우는 초간단 꿀팁!

 

목차

1. 왜 맥북을 잠자기 상태로 만들어야 할까요?
2. 가장 쉽고 빠른 맥북 잠자기 방법 3가지
   • 방법 1: 키보드 단축키 활용
   • 방법 2: 메뉴 막대를 이용한 방법
   • 방법 3: 핫 코너(Hot Corners) 설정
3. 맥북 잠자기 상태에서 전원이 켜지는 현상 해결 팁
4. 자주 묻는 질문: 잠자기와 시스템 종료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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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맥북을 잠자기 상태로 만들어야 할까요?

퇴근 시간이 다가올 때, 잠시 자리를 비울 때, 혹은 잠시 쉬었다가 다시 작업을 이어나갈 때, 여러분은 맥북을 어떻게 하시나요? 번거롭게 매번 시스템 종료를 하고 다시 부팅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계시진 않나요? 맥북을 시스템 종료하면 모든 앱과 파일이 닫히고, 다시 시작할 때마다 부팅 시간이 소요됩니다. 반면 맥북 잠자기는 마치 책갈피를 꽂아두는 것처럼 현재 작업 상태를 그대로 보존합니다. 화면만 꺼지고 모든 앱은 그대로 열려있기 때문에 다시 작업할 때 몇 초 만에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는 시간을 절약해주고, 작업 흐름을 끊기지 않게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배터리 소모가 극히 적어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즉, 맥북 잠자기는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쉽고 빠른 맥북 잠자기 방법 3가지

맥북을 잠자기 상태로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편리한 3가지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사용 습관에 맞춰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보세요.

방법 1: 키보드 단축키 활용

가장 빠르고 직관적인 방법은 바로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키보드만으로 마우스나 트랙패드에 손을 올릴 필요 없이 바로 잠자기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전원 버튼(Touch ID)이 있는 맥북:
  • Touch ID 센서를 꾹 누르고 있으면 잠자기 상태로 전환됩니다. 이는 가장 간편한 방법 중 하나로,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화면이 즉시 꺼집니다.
• 전원 버튼이 없는 맥북 (구형):
  • Control + Shift + 전원 버튼
  • 또는 Control + Shift + Eject (Eject 키가 있는 모델)
  • 이 단축키는 현재 열려 있는 창을 모두 그대로 둔 채 화면만 끄고 잠자기 상태로 만듭니다.

단순히 화면을 잠그고 싶다면, Control + Command + Q 단축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단축키는 맥북을 잠금 화면으로 전환하지만, 잠자기 상태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잠자기 상태는 Control + Shift + 전원 버튼 단축키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방법 2: 메뉴 막대를 이용한 방법

키보드 단축키가 익숙하지 않거나, 마우스를 주로 사용한다면 메뉴 막대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 방법은 시각적으로 명확한 경로를 제공하므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1. 화면 왼쪽 상단에 있는  (Apple 로고)를 클릭합니다.
2. 드롭다운 메뉴에서 잠자기를 선택합니다.

이 간단한 두 단계만으로 맥북이 바로 잠자기 상태로 전환됩니다. 작업 중이던 모든 앱과 창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방법 3: 핫 코너(Hot Corners) 설정

핫 코너는 마우스 커서를 화면 모서리로 옮기는 것만으로 특정 기능을 실행하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마우스 커서를 화면의 한 모서리로 이동시키는 것만으로 맥북을 즉시 잠재울 수 있습니다. 마치 마법처럼 느껴질 만큼 빠르고 직관적입니다.

1.  (Apple 로고) 메뉴를 클릭하고, 시스템 설정을 엽니다.
2. 왼쪽 사이드바에서 데스크탑 및 Dock을 선택합니다.
3. 오른쪽 창을 아래로 스크롤하여 핫 코너...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새로운 창이 나타나면, 4개의 모서리(왼쪽 아래, 왼쪽 위, 오른쪽 위, 오른쪽 아래) 중에서 원하는 모서리를 클릭합니다.
5. 드롭다운 메뉴에서 디스플레이 잠자기를 선택합니다.
6. 승인 버튼을 클릭하여 설정을 완료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이제부터 마우스 커서를 설정한 모서리로 이동시키기만 하면 맥북이 바로 잠자기 상태로 들어갑니다. 단축키나 메뉴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편리할 수 있어,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맥북 잠자기 상태에서 전원이 켜지는 현상 해결 팁

맥북을 잠자기 상태로 만들었는데, 간혹 의도치 않게 다시 켜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주로 외부 장치나 네트워크 활동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맥북 잠자기 해제와 관련된 몇 가지 설정을 확인하여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시스템 설정에서 네트워크 접근 시 잠자기 해제 옵션 확인:
   • 시스템 설정 → 일반 → 공유에서 컴퓨터 이름을 클릭하고 옵션... 버튼을 누릅니다.
   • 네트워크 접근 시 잠자기 해제 옵션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비활성화합니다.
2. 블루투스 장치 연결 해제:
   • 블루투스 마우스나 키보드 같은 장치가 맥북 잠자기 상태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 장치를 꺼두거나 연결을 해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USB 장치 확인:
   • 일부 USB 장치(허브, 외장 하드 등)가 맥북을 깨울 수 있습니다. 잠자기 모드 진입 전 USB 장치를 분리하거나, 시스템 설정의 에너지 절약 설정에서 관련된 옵션을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잠자기와 시스템 종료의 차이점

많은 사용자들이 잠자기와 시스템 종료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력 소비'와 '재시작 속도'입니다.

• 잠자기(Sleep): 현재 작업 중인 모든 상태(열려있는 앱, 파일, 창 등)를 램(RAM)에 저장한 채로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상태입니다. 마치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른 것처럼, 전원을 다시 켜면 몇 초 만에 원래 작업 상태로 즉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배터리 소모는 극히 미미하지만,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종료(Shut Down): 운영체제와 모든 앱을 완전히 닫고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상태입니다. 재시작 시에는 부팅 과정이 필요하므로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 장기간 맥북을 사용하지 않을 때, 또는 시스템을 완전히 재설정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전력 소모는 0에 가깝습니다.

결론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다음날 바로 이어서 작업해야 할 때는 잠자기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반면, 며칠 동안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거나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 모든 앱을 완전히 닫고 싶을 때는 시스템 종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